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블리 셔/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매지시티 vs 메카시티 === 그렇게 들개 B와 함께 두번째 용검석이 있는 마을인 매지시티/메카시티에서 몰래 정황을 살펴보며 전에 들렸던 마을 및 게임들보다 좀더 정상적으로 보이는 모습에 안도한다. 하지만 도중에 검은 로브의 한 남자로부터 정체를 밝히라는 협박과 도끼로 위협을 받게 되고, 자신은 수호대이고 곧 용사가 온다고 밝혀 오해를 푼 후, 남자의 집으로 가서 티타임을 가지며 매지시티와 메카시티에 관한 대략적인 브리핑을 듣는다. 하지만 남자로부터 두 도시를 화해시켜 달라는 부탁을 듣는 순간에 매지시티와 메카시티에서 보낸 어마어마한 병력이 집을 뜯어 버리고, 남자는 자신의 이름이 '''페르스토'''라는 것과 1급 범죄자이자 추방자라는 신세를 밝히고 도주한다. 직후 매지시티의 대표 '트라도'와 메카시티 대표 '콘세크로'에게 제압당하나 자신은 수호대이고, 곧 용사가 올거라고 진정시켜서 두 마을의 경계점에서 다시 티타임을 가지며 페르스토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두 도시의 대표가 서로를 진심으로 미워하는 모습을 보고 홀리시티에서 있었던 일을 생각하며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이와중에도 대표들이 계속 말싸움을 벌이다가 급기야 각 진영의 선수들까지 가세하며 점점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결국 자꾸 이렇게 유치하게 군다면 용사를 불러오지 않겠다며 호통을 쳐 겨우 진정시킨다. 대충 분위기를 정리한 후, 매지시티가 용검석을 독점하고 있었던 이유를 묻는데, 콘세크로로부터 용사들이 메카시티와 공략을 맺는 게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깨달은 뒤 정석공략으로 메카시티만 선택하게 되면서 선택지가 없어진 매지시티가 사교 역을 자처하며 최후의 발악으로 용검석을 독점하고 있었다는 주장과, 뒤이어 트라도로부터 선택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사교를 맡고 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남의 선택에 도취되어 교만해진 건 오히려 메카시티 아니었냐며 그래서 용검석을 보호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듣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이번 용사를 걸고 포스 파이트에서 상대를 진심으로 죽일 각오로 전의를 불태우는 각 진영에 대해 어떻게 '서로가 억울하지 않게 공정한 기량을 선보일수 있으며 위험하지 않은 대결장'을 마련해줘야 할지 고민하지만, 곁에 있던 들개 B가 그 공정한 방법으로 '''[[축구]]'''를 제시하면서 모두가 동의해 여차저차 위기를 넘기게 되는 줄 알았는데... 하필 패치가 매카직 축제가 열리는 때에 딱 맞춰 오면서 여차저차 합류한 건 좋았지만, 패치에게 대강의 설정을 전해주고서 두 도시의 갈등을 설명해야 하려는 찰나에 패치가 마을을 잘 수습해준 것과 때맞춰 제대로 와준 것을 칭찬해주면서,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직후 숨어있던 데몬이 또 난동을 부리자, 데몬을 제압하면서 패치가 데몬 갓챠에 들렀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 말로만 들었던 데몬을 직접 만난 것에 감격하지만, 직후 패치로부터 데몬 갓챠의 붕괴와 GM의 행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자, GM을 걱정하지만 그럴 새도 없이 바로 포스 파이트를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나 없는 사이 이번 포스 파이트가 '''축구'''로 진행되게 흘러갔다는 사실을 목도한 패치가 살기를 내뿜으며 상황설명을 요구하자 진땀을 흘린다. 뭐 어찌어찌 설명을 하고 상황을 직접 목도한 패치가 지금이라도 취소하고 종목을 바꾸면 안되냐고 제안해오자, 이미 구장도 다 완공되고 용사도 와있는 상태라 이제와서 드랍할 수도 없어서 고민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쓸데없는 말싸움이 붙은 양측의 행태에 분노한 패치가 순식간에 심판으로 분장하고 경고를 날리는 모습에 벙쪄한다... 경기 시작 전 국민 의례 중에 경기장 색깔을 보라색으로 정한 이유를 묻는 패치에게 이유를 알려주고, 표절이 난무하고 쓸데없이 신나는 각 도시의 축가에 매우 환호한다. 하여튼 용사가 이번 경기에서까지 메카시티를 선택하면서 그렇게 경기가 시작 되었지만, 사실 퍼블리는 사전에 패치에게 반드시 용사가 승리하기 위해 매지시티 팀의 감독을 맡아 전황을 불리하게 이끌라는 지시를 받은 상황이었다. 이에 퍼블리는 '이렇게까지 해서 용사를 엔딩까지 이끄는 게 정말 옳은 일이냐'며 항변했지만 '용사의 무리없는 진행과 승리가 우선이며 지금 이렇게 양측 선수들의 관계가 뒤틀린 상황에서 용사를 제대로 맡기는 건 무리다. 경기를 종료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답을 들었을 뿐이었다. 일단 상황은 각자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측선수가 다 신체능력이 거기서 거기였고 용사는 자꾸 공을 손으로 잡아 경고를 먹고 있었기에 퍼블리는 경기를 지켜보면서 용사의 진행을 수월하게 할 방법을 모색하던 중, 트라도로부터 '용사가 매지시티에 붙었다면 다음 동료는 자신이 되었을 것이며, 암비투스와 마키나도 자신보다 더 강해 동료가 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힘만추구하다 파멸을 불러온 자들이 있었다'는 말과 함깨 매지시티와 메카시티 사이에 있었던 일에 대해 듣게 된다. 그러나 패치가 승리를 위해 용사가 그냥 퍼자도록 방치하고 흑기사도 투입하지 않았을 뿐더러, 메카시티 선수들 중 대체신체로 몸을 움직여 능력이 다른 선수들보다 더 우월한 마키나가 골을 넣는 것을 인정하고, 이에 항의하는 매지시티 측 선수 암비투스의 의견을 묵살하는 편파적인 판정을 해버리자, 점차 회의감을 느낀다. 타이밍 나쁘게 용사가 깨어난 상황에서 일을 마치고 따라온 다른 들개들이 상황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자, 간단한 설명을 해주고 '대리님과 용사님이 동시에 오면서 다른 게임에서는 당연하게 여겨졌던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봐서 행복했다. 물론 대리님의 방식이 냉정하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길 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리님의 방침을 받고나서 대리님이 용사의 승리를 바라는 이유가 정말 우리와 같은 건지, 정말 대리님이 여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본심을 말한다. 이에 들개들이 '너는 수호대가 되고 싶었기에 저 놈이 뭘하든 좋게 보이겠지만 우리는 수호대에게 당한 게 많아서 무슨 짓을 해도 좋게 보고 있지는 않다. 그래서 어느쪽이 옳다고 따지지는 않겠지만 좋은 의도를 공감시키기 위해서는 그만큼 좋은 수단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조언하자, 매지시티가 발버둥 칠 기회를 주기 위해 들개들이 매지시티 측에 합류해 경기를 동점으로 만드는 걸 지켜보기로 한다. 하지만 이때 콘세크로의 명령을 받은 마키나가 신체능력을 향상해서 들개 C를 부상 입히려 한 걸 암비투스가 마법을 사용해서 저지하는데, 이에 메카시티 측에서 능력을 사용했으니 암비투스를 퇴장시키라고 야유하자, 패치가 기회다 싶어 바로 암비투스를 퇴장시키려 하는 걸 보고 이건 아니라고 느낀다. 그런데 용사가 갑자기 막대기로 공을 날려서 암비투스를 가격하며 퇴장을 자처하는 바람에 결국 용사까지 퇴장시킬 수 없던 패치는 그대로 전반전을 종료한다. 전반전 이후 패치는 퍼블리를 불러 '여태까지 아무것도 배운 게 없었냐, 이제 이런 일도 익숙할 텐데 내가 저쪽 기분이나 맞춰주라고 감독을 맡긴 줄 아냐, 이러다 용사님 진행이 막히면 누가 책임지려는 거냐'며 퍼블리를 질책한다. 이에 퍼블리는 '우리에게 용사는 물론 귀한 존재이긴 하지만 왜 이번 용사님에게 이렇게까지 관여하는 건지 모르겠다. 용사님은 잠깐 왔다 가시면 그만이지만 이곳의 사람들은 평생 여기서 돌아가는 게임을 짊어져야 한다. 물론 용사가 여기 조금이라도 오래 머물렀으면 하는 마음은 나도 하늘같지만 이미 무너져내린 사람들을 더 밟아가며 붙을 정도로 이 경기가 가치있는 일이냐'고 항변하면서 일전 홀리시티에서 말해줬던 '수호대로써의 옳은 메뉴얼'을 다시 상기 시키지만, 그 말에 패치는 '저들은 지금 여느때보다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 주인공이 존재하지 않으면 게임은 물론 우리의 존재의미도 없다는 걸 알지 않냐. 저들은 용사님을 계기삼아 각자의 방식으로 불을 당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 경기가 결판나기 전까지는 저들을 평화적으로 달랠 방법 같은 건 없다'고 반박하면서, 일단 메카시티에게 능력을 과용하지 말라고 통지할테니 감독으로서 할일을 하라고 지시할 뿐이었고, '경기가 끝나고 나서 다시는 정상화 시킬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거냐'는 퍼블리의 일말의 기대에 '평생을 기다려왔는데 이 한 경기마저 더 못 기다린다면 저들은 더 이상 이 바닥에 머물 자격이 없다. 그리고 자네마저 그걸 감내하지 못한 채 후반전에서 계속 그 이유로 망설이겠다면 '''자네 역시 수호대와는 맞지 않는 것이겠지''' '라고 냉정한 대답만 해줄 뿐이었다. 하지만 들개들마저 모두를 설득하기 힘들 정도로 흥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대로 가다간 정말 돌이킬 수 없이 상황이 악화될 것이라고 직감한 퍼블리는 결국 몰래 [[치트(전자오락수호대)|치트]]에게 무전을 넣어 그간의 설움을 토로하며 상황을 해결할 만한 조언을 요청하는데, 이때 그가 슬그머니 던진 패치의 이유가 있는듯한 진행에 의구심을 품게 되며, '그곳만의 수호대가 있었다면 그 곳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주었을 것이다'란 조언을 받는다. 그동안 트라도가 분위기를 가라앉혀 보려던 걸 암비투스가 반발하며 대치하려 하자, 퍼블리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며 속인 것을 사과하고서 이렇게 까지 해야만 서로의 싸움을 잠시 멈출 수 있었던 양측의 태도를 지적한다. 그리고 > 저는 반드시 수호대가 될 거에요. 여기만큼은 '믿을 수 있는' 수호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여길 버리고 떠난 수호대가 괘씸하긴 해도... 수호대가 떠나자마자 무너져 내린 것도 사실이에요. 잘나가던 시절도 결국은 수호대와 공생했던 시절이고 사실은 모두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잖아요. 여기서 나고 자란 저 역시도 수호대가 마냥 다 옳기만 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하지만... '''하지만 이 곳만의 수호대라면 꼭 제가 되고 싶어요.''' 라는 포부를 밝히며, '지금 당장은 이 곳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용사와 들개들, 성기사와 수호대, 축구에 대해 아는 것도 저 하나 뿐이다. '''여러분의 억울함은 꼭 풀어드릴 테니 감독이 아닌 동료로써 한번만 더 믿어 달라''' '고 부탁한다. 그리고 이에 '메카시티 쪽에 붙은 [[패치(전자오락수호대)|빨간머리 수호대]]가 믿을 만한 녀석이 맞냐, 네가 저 녀석을 따라다니면서 수호대가 어떤 존재인지 배우고 있는 거라면, 그렇게 수호대가 된 너는 정말 우리 편이 맞는거냐'는 세 개의 질문을 던진 암비투스에게, 천진난만하게 전부 '''물론이죠''' 라고 답하며 그를 설득한다. 퍼블리의 계획은 들개 C가 혼자 하드캐리하는 동안 나머지 선수는 일부러 농땡이 피우면서 메카시티의 어그로를 끄는 것이었고, 이는 제대로 먹혀서 메지시티와 메카시티가 마법과 기계를 이용해 제대로 포스 파이트를 하게 된다. 패치는 퍼블리에게 가서 자네가 의도한 거냐며 따지고, 퍼블리는 '용사를 이정도까지 사람을 짓밞아야 모실 수 있다면, 차라리 용사를 버리겠다'며 반기를 들게 되고, 패치가 용사에게 지나치게 집착하는 이유가 뭐냐며 치트에게 들은 말을 그대로 묻는다. 하지만 이때 회사에서 호출 공지가 내려온 탓에 패치가 회사로 잠시 돌아가게 되자 갔다 와서라도 꼭 알려 달라고 부탁하고, 패치에게 사과와 약속을 받아내며 자신도 돌아올 때까지 반드시 이곳을 돌려 놓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에 들개 대장이 패치의 기계적인 일처리 방식이 싫어서 잘라내려고 한 게 아니냐고 물어오지만, 그렇대 금방금방 잘라내면 우릴 버린 수호대와 다를 게 없다고 응수하며 '솔직히 방식이 안 맞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우리를 위해준 수호대는 여태껏 없었고, 설령 대리님이 사정이 있어서 숨기는 게 있다고 해도 희생하거나 책임을 지려면 졌지 사리사욕 채우려고 움직일 사람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패치를 끝까지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은 패치가 답을 피하면 끝까지 싸울 생각이었지만 사과에 마음이 풀린듯. 이런 모습에 패치나 들개 대장은 퍼블리의 눈빛을 두고 '정말 이 곳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어가는 도중. 무토가 갇혀 있는 공중암성이 추락하고 콘세크로는 경기를 중단시키고 공중암성을 향해가려는 도중 데몬에게 반파된다. 그리고 들개 b에 의해 콘세크로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정체는 바로 '''홀리'''. 홀리는 '''뇌'''만 남은 채로 콘세크로로 위장해 암흑병을 퍼뜨렸던 것. 홀리는 언변으로 메카시티와 매지시티의 전대표들이 자격이 없다며 선동하고 퍼블리는 홀리에게 반박하지만 주민들은 이미 넘어간 상태였고 홀리가 패치에 대한 믿음을 흔든다. 하지만 마키나가 쪽팔린다며 대체신체를 모두 벗어 암흑병으로 쓰러지고, 퍼블리는 마키나를 살리려 포션을 들이부으면서 홀리에게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왜 안 살렸냐 묻지만, 홀리는 이제 곧 경기가 끝나고 매지시티가 우승할 것이지만 수호대에게 기대기만 하다간 결국 용사를 잃을 것이라며 만약 자신과 함께 한다면 용사를 게임 클리어까지 확실히 케어하고 후에는 모두에게 평화를 주겠다며 그저 믿는다 라는 말만 하면 된다고 마키나는 안중에도 없는 말을 한다. 이에 퍼블리는 >'''"....마키나씨는 목숨이 위험한데도 페르스토씨에 대한 믿음을 거두지 않았어... 그리고 대리님도... 부족한 우리를 믿고 따라주셨어... 그런데 이간질과 협박밖에 하지 않은 네가 무슨 믿음을 구한다는 거야...!? 수호대는 너같은 놈을 절대 용서치 않을 거야!! 그리고 용사님이든 우리 앞길이든 범죄자와 거래할 일도 없다!! 너 오늘 나한테 죽었어!!"''' 라며 일갈한다. 그말에 메카시티도 홀리에게 물러나라 소리지르지만, 홀리는 본색을 드러내 메카시티 주민들의 대체신체를 폭파시키고 페르스토의 폭탄수갑과 흑기사에게 붙였던 폭탄을 기폭시키면서 충격에 빠지고, 이어서 곧바로 홀리에게 제압당한다. 이 상태를 무토가 어떻게든 저지해보려 해도 흑기사와 같은 피해자가 더 나올 거라는 홀리의 협박에 쩔쩔매던 때, 뜬금없이 용사가 심판복을 입고 나타나 홀리에게 옐로 카드를 건네자, 용사의 행동에 잠시 벙찌며 소용 없는 짓이라고 생각했지만, 문득 홀리가 용사를 조롱하며 한 '레드 카드는 안 줘서 고맙다'는 말에 듣자, 곧바로 홀리에게 레드 카드를 먹여야 한다며 용사를 설득한다. 홀리는 이제와서 경기가 무슨 소용이 있냐며 조롱했지만 그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지금은 아직 경기 중이고, 용사가 심판복을 입고 온 이상 지금 심판은 용사이며, 용사에게 그의 처우가 달려있단 것, 또한 용사가 레드카드를 먹인다면 홀리는 즉시 경기장에서 퇴장되어 경기에 간섭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그 사이 두 도시의 암흑병을 고치고 홀리를 박살낼 시간이 생긴단 것이었다.''' 하지만 용사는 홀리에게 옐로 카드만 주고 경기를 재개하고, 홀리도 암흑병 살포와 인질 포박을 풀고 대충 비위에 맞춘다. 이에 퍼블리는 작전을 세운다. 메카시티 복장을 입은 [[전서구(전자오락수호대)|전서구]]가 빠른 속도로 공을 잡고 날아서 골을 넣고, 그 사이에 퍼블리는 들개들과 함께 홀리를 몸으로 막아세우는 것. 하지만 홀리는 빨간 머리 수호대 때문에 용사는 엔딩을 볼 수 없을 거라 조롱하는데... 퍼블리는 그게 뭔소리냐며 추궁하지만 홀리는 잡담할 시간이 있냐며 경기시간을 보여주어 퍼블리를 당황시키고 그사이를 노려 전서구의 공을 뺏으러 간다. 하지만 암비투스와 마키나 페르스토가 연계해 홀리는 막아서는데... 그후 트라도의 목숨을 건 마법으로 9 : 9상황까지 가지만 홀리가 역습으로 전서구째로 공을 골대에 쳐박아버리고 전서구까지 기절한다. 전서구까지 기절한 절체절명에 상황에서 매지시티 주민들이 흑마법에서 벗어나 홀리를 막으려 한다. 홀리는 너희같은 버러지들이 그렇게 발악해봤자 소용없다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공을 가지고 있으려 하지만 매지시티 주민들이 들러붙고 데몬의 가세로 땅에 쳐박힌다. 그리고 페르스토와 흑기사의 협동으로 홀리는 육체가 재생되어 코어에서 스스로 나오고 무토가 홀리를 흡수해버린다. 그럼에도 경기의 승세는 매지시티가 더 높아 이대로 게임이 종료되나 싶었지만... 천운으로 홀리를 제압할 때 매지시티 선수들이 홀리에게 폭력을 행사하면서 레드카드를 먹은 탓에 몰수패로 메카시티가 승리하게 되어 용사가 용검석을 받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